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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진보당 사건을 접하고 제일 먼저 떠오른게 유시민이니 왜 일까?
먼저 강금원 노무현 후원 회장의 발언을 또 한번 세겨보자.
유시민이는 자기를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지금 새삼 마음에 와 닫는건 비단 나만일까?
막 커거려는 진보당의 싹을 유시민이가 잘라버리고 오늘날의 여론몰이의 빌미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단 나 뿐일까?
지금은 어데로 사라져 버린지도 모르고 가끔 황당한 소리만 들릴듯 말듯하게 내고 있는 유시민이는 이사건을 즐길까?
아님 분노할까?
내가 유시민이고 재정신이 있는 유시민이라면 이 사건에 분노하고 동참할거 같다
그의 인간성과 정치적인 식견을 기대해 본다
물론 별결과는 없을지라도
참으로 통탄할 만한 난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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