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8일 화요일

경상도친노친문유시민 ::정청래, "유시민이야말로 곶감항아리" ㅋㅋㅋ [23]

정청래, "유시민이야말로 곶감항아리" ㅋㅋㅋ [23]
주소복사 조회 2653 16.01.05 11:55 신고신고
종총래도 써먹을 데가 있군.ㅋㅋㅋ

종총래에게도,
극렬노빠 갑수에게도
인간취급 못받은 쥐시민!

참 낯짝도 두꺼운 문댕이색귀라니깐!

"난 노빠가 아니다"라고 혼자 토낀 이런 야비한 넘을 또
문댕이노빠들은 주댕이가 헐도록 처빨고 있고..

코메디야 코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동영계의 '유시민 킬러'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의원이 7일 유시민 후보를 초토화했다.
전날 TV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향해 "정동영 후보에게 참여정부는 곶감항아리 같다. 필요하면 가끔씩 빼가기만 하고 의리는 안 지킨다. 정치를 하기 전에 의리와 신의가 있어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한 대반격인 셈.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유 후보의 전날 '곶감항아리' 비난에 대해 "유시민 후보야말로 곶감항아리"라며 "실제로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 이름 팔아서 온갖 단물은 다 빼먹고 지금 와서는 친노후보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정 의원은 "유 후보 본인이야말로 유리할 때는 노무현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지분정치를 했고 지금은 이제 노무현 대통령이 힘이 빠지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이름 팔아서 득표에 도움이 안될 것 같으니까 결국은 지금 난 친노후보가 절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안희정 씨를 통해서 계속 출마하지 마라, 이야기를 했다. 그걸 반대하고 나온 거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반대의 노선을 걷고 있기 때문에 유시민 후보야말로 반노후보"라며 "나는 몇 달 전부터 99.9% 반노의 길을 찬란하고 비정하게 걸어갈 것이다, 예측을 했었다. 본인이 절대 출마 안한다 할 때도 나는99.9% 유시민 후보는 출마한다 했다. 내 예측이 다 맞고 있다. 본인이야말로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그런 후보"라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그는 또 "참여정부 들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은 유시민 후보다. 참여정부 탄생 이후에 국회의원 두 번 한 사람은 유시민 후보 밖에 없다. 그리고 장관했고. 그리고 대통령 힘에 기대어서 최고위원도 당선됐고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 했고 그리고 이제 와서는 다시 반노의 길을 걸으면서 또다시 자신의 정책입지를 확보해 나가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지 않니냐"라고 반문한 뒤, "그래서 참여정부 최고의 황태자는 유시민 후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본인도 이 부분은 부인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유시민-이해찬-한명숙간 논의중인 친노후보단일화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이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며 "이건 내가 할테니 당신 양보하시오 하는 거다. 이 방법으로 단일화하는 것은 후보에 대한 매수다. 단지 돈이 오고가는 문제가 아니라 이 부분은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비난했다.

정동영계의 대표적 '유시민 킬러'인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김갑수님 글 - 유시민, 벌써 떠났어야 한다


유시민, 벌써 떠났어야 한다                  김갑수  (소설가) 님의 페에스북글 2012.11.02

2003년 유시민은 과감한 파병 반대파였다. 그는 “반전평화의 길을 밝히는 거대한 횃불을 만들자”고 소리쳤다. 그러나 노무현이 파병을 결정하자 파병 찬성으로 돌아섰다. 그는 2002년 대선 때 민노당 지지자들에게 노무현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가 노무현이 당선되자 “민주노동당 표는 그리 영향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2년 후 2004년 총선 때는 “민노당 후보 찍으면 사표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MBC 피디수첩을 비판하고 황우석을 두둔했다가 사태가 뒤바뀌자 다시 말꼬리를 돌리기도 했다. 그는 FTA의 열렬한 지지자였다가 작년부터 진보정당에 기웃거리면서 FTA 반대집회에 나갔다.

한때 유시민은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다. 노무현이 서거 직전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을 때 누구보다도 노무현을 두둔했어야 할 그는 꽁지를 내리고 사태를 관망했었다. 노무현이 검찰수사로 궁지에 몰렸을 때 유시민이 한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저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정책이나 정치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님 내외분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사실 관계를 잘 알지 못하며, 따라서 아직은 규범적 판단을 내릴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모든 진실이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유시민)

이것은 노무현의 영역에서 발을 빼는 발언이었다. 그리고 검찰 수사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말로 읽힐 수도 있는 말이었다. 게다가 그는 스스로 예정되어 있던 시국강연을 모두 취소하며 자숙모드로 들어갔다. 그랬던 그가 노무현 서거 후 다시 인기가 치솟자 또다시 열렬한 노무현 지지자로 환생한다. 

유시민은 경기지사로 출마했을 때 울먹이면서 ‘대통령님’을 부른다. “보통사람들이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정치...... 대통령님! 저 잘하고 있나요?” 유시민이 이렇게 말하자 뭣 모르는 순진한 지지자들은 함께 눈물을 흘려주었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만든 국참당이 실패를 거듭하자 그는 갑자기 “민노당이 민주당보다 성숙한 정당 같다. 동지는 (민주당보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에 많다.”고 하며 진보진영에 접근해 통합진보당에 들어갔다.

지난 4·11 총선 직전, 그는 자기와 밀착관계였던 오옥만이 비례대표 제주도 온라인 투표에서 엄청난 부정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위기감을 느꼈다. 부정 사실을 덮은 채 조마조마 총선을 치른 그는 선거부정을 오히려 이정희의 당권파에게 뒤집어씌우며 이정희의 백의종군을 요구했다. 이것은 정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도 대담한 만행이었다. 

일이 뒤틀리자 국참당 펀드 부채 8억을 떼먹고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그는 일단 안철수에게 추파를 보냈지만 아무런 반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는 셀프의원 4명이 포함된 진보정의당 후보 심상정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심상정의 선거운동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는 문과 안의 단일화를 부르짖으며 교묘히 문재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

유시민은 벌써 정계를 떠났어야 한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적기라는 말도 있기는 하다. 사실 이제 그는 힘을 잃었으며 정치적인 영향력도 없어졌다. 다만 그는 남아서 노무현을 욕되게 하고 소수의 지지자들을 유린하는 짓은 더 할 수가 있다. 그를 화급히 떠나도록 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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