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에게 또한번 속을 뻔 했다. 참여당 20석은 꿈에 불과. [2]

★★유시민에게 또한번 속을 뻔 했다. 참여당 20석은 꿈에 불과. [2]

철의 실크로드

주소복사 조회 46 11.03.25 0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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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당당히 진보진영이 다음 총선에서 180여석을 얻을 것이며 참여당은 그중 20여석을 차지할 것이라며 일갈했다.

다들 참여당이 20석이나? 꿈도 크다 이정도의 반응이었다. 가능할지나 의문이지만 분석해보면 더 기가 찬다.

현재 국회의원 정족수는 299석이고 지역구 245, 비례대표 54석이다. 비율이 대략 5:1 정도이다. 그럼 참여당이 20석을 목표로 삼는다면 지역구는 17석 정도 비례 3석 정도일 것이다. 물론 비례대표를 많이 잡을 수 있지만 최대 5석 정도다.

그러면 참여당이 지역구를 최소 15석 이상을 차지하려면 몇 지역구에 후보를 내보내야 할까? 잘봐줘야 당선율 30%라고(사실 이것도 엄청 후하게 쳐준것이다.) 치고 최소 45~50여 지역에는 후보를 내야 한다. 그것도 야권 단일 후보로 말이다.

그런 상황이 가능할까?

현실적인 문제로 가보자. 그럼 참여당이 소위 황금칠한 영남표를 얻어와 영남지역구에 당선시킬 가능성은 얼마일까? 가능성 제로로 본다.

 더군다나 소선거구제다. 거의 한나라당이 싹쓸이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참여당은 후보지분을 영남에 요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당연 당선 가능성이 없기에...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를 살펴보면 영남이 68석으로 호남, 충청, 강원, 제주 지역을 모두 합친 66석보다 많다. 참여당은 생색내기용으로 5석 정도로 마무리할 것이다.

당연 당선 가능성은 제로다.

그렇다면 호남에 뛰어든다? 글쎄 재보선만 봐도 호남은 일단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영남에 밉보이지 않으려면 의도적으로라도 호남에 관심두지 않을 것이다.

이래저래 영호남 뿐만 아니라 기타 충청, 강원, 제주도에도 인물난으로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면 지역구 245 중에 수도권 즉 서울 48,경기 51,  인천 12(총 111석)에만 눈독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서 참여당은 수도권에 최소 40석 이상의 지분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 당선 15석을 채우려면 그것도 적은 거다.왜냐? 그나마 수도권이 아니고서는 당선 가능성이 거의 제로이기 때문이다.

뭐 통크게 좀 양보좀 해주면 안되냐? 이럴텐데 그러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도 그정도는 해줘야 한다...그럼 뭐가 남나?

이건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수치다. 타협도 되지 않을 정도의 무리한 요구가 될 것이다. 총선 전에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참여당과 민노당과 진보신당 다 싸그리 합당해서요구해도 될까말까한 수치다.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민노당과 거의 비슷한 참여당 지지율로 볼때 민노당 지역구 숫자가 참여당의 미래 지역구 숫자다...

20석? 또한번 유시민에게 속을 뻔 했다.

그거 당선시키려면 다른 당은 그냥 손가락빨고 있어야 된다. 말이 되나?

하여간에 지독히 이기적인 건 알아줘야 된다.아니면 현실감각이 너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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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606
진보신당도 "중재안 수용", 참여당 고립무원 민주-민노-진보 모두 중재안 수용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598
유시민 "우리당 이봉수만 김태호 이길 수 있어" 시민사회단체 중재안도 일축

극렬유빠님들은 가서 여론 좀 보고 오세요.
뷰스앤뉴스는 난닝9 사이트라고 할라나요?
유대표 분당을에서 설욕하라는 글이 있던데
참 좋은 생각 아닌가요?
유대표가 분당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면 지지율 폭발할거 같은데...
유대표에게 괜히 거부감이 많은 노년층도 유대표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분당에서 되는거 보니까...저 넘이 뭔가 있긴 있는가벼? 음냐리?
내가...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겉만 보고 미워했던 것인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