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경상도친노친문 유시민 :박근혜 당선의 일등공신 유시민을 입에 올리지 마소잉 [1]

박근혜 당선의 일등공신 유시민을 입에 올리지 마소잉 [1]
주소복사 조회 35 16.08.15 23:54 신고신고
대통령 박근혜를 비판헌디 유시민을 활용허는거슨 언어도단이제. 왜그냐믄 유시민이 박근혜 당선의 일등공신이기 땜시여. 문재인이  2%가 부족혀서 낙선혔다고 고개를 떨궜제잉.  리명박에게 참패헌거슬 상기허믄 닭근혜는 만만한 상대였제. 닭근혜의 당선에는 여러 요인덜이 있제잉. 남북정상회담대화록 노무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 발언의 의도를 왜곡헌 양반덜이 대선이 끝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고런말씀한적이 읎다고 입장을 바꿔  정치공작임을 자인혔제.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인 댓글 공작의 책임추궁은 지대루 안되고있고잉. 야권통합후보를 놓고 겨룬 안철수 또한 닭근혜 당선에 일조혔다. 안철수 선거본부는 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안되믄 아무것두 몬건질 양반덜루 구성됐다. 통합 후보 선거인단의 50%는 지덜이, 50%는 민주당 추천인물로 채우자는 주장을 내뱉었다. 지들이 내민 선거인단 표는 모두 안철수에게루 민주당 선거인단 표는 안철수, 문재인 양갈래로 나눠질거시기 땜시 보나마다 통합후보는 안철수제잉. 문재인측이 도저히 받아들일수읎는 제안을 혀가며 시간을 까묵는 사이 호남에서 지지율이 문재인에게 역전당허는 상황에 몰리자 안철수는 대선후보를 문재인에게 냅다던져주다시피허며 미국으로 도피행각을 벌였제. 안철수는 문재인 옆에 꼭달라붙어 자신의 지지표를 문재인에게 옮기는 작업을 혀야혔제. 폴새 자신의 지지표가 박근혜에게 넘어가고나서 돌아와서 문재인 지지헌다구허믄 무신 소용있었을까잉. 
북방한계선 대화록 정치공작과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속좁은 안철수에게만 책임을 돌리믄 진짜 닭근혜의 충신인 유시민의 면피용밖에 안되제. 돌이켜보믄 2012년 대통령 당선은 총선을 치른 다음달인 5월에 결정됐제. 고해 5월은 헌국 야권세력덜이  월매나 허접헌지를 여실히 증명혀냈제. 총선을 치른 다음달에 통합진보당에서 느닥읎이 경선부정이 불거졌다. 유시민이 문제제기를 허고나선것이여. 진실부터 말허자믄 검찰이 탈탈 털어서 조사혀본결과 유시민이 부정경선자로 지목혔던 당권파인 리석기, 김재연 짝은 털끝허나 혐의를 찾지몬혔고 유시민 계파가 대대적인 부정을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구속위기에 몰린 유시민은 정계은퇴로 빠져나갈라구혔고 여당쪽에선 닭근혜 당선의 일등공신인 유시민을 면책시켜줘서 정치적 거래는 성사됐제. 당시 5월로 돌아가보장께라. 유시민과 동조세력 심상정, 노회찬은 당권파가 경선부정을 저질렀다며 퇴진을 요구혔다. 유시민의 심산은 뭐였을까잉? 통합진보당에 유시민이 합류헌 배경에는 지가 통합진보당 후보가 되구 낸중에 민주당 후보와 겨뤄 야권단일후보가 되어 닭근혜랑 대선에서 붙어볼라는 정치 야욕이 있었을게다. 유시민은 당권을 접수할라구 당권파에게 있지도않은 혐의를 씌워붓다. 평소 민주노동당 세력을 달갑게보지않던 보수세력의 흑색선전은 그렇다쳐두  그래두 한배에 탔던 유시민이 통합진보당을 접수허는게 낫지않겄느냐며 민주당은  통합진보당 내분사태에 강건너 불구경혔다.  요기에 트위터 3인방 진중권, 조국, 공지영이 유시민을 거들어주었제. 고뿐인가 대선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믄 한몫크게잡는 한걸레는 유시민 계파가 침을 튀기며 열변을 토허던 경선부정 수법을 지면에 실으며 당권파를 압박혔다. 검찰조사로 밝혀졌지만 유시민이 계파가 떠벌린 경선부정수법은 실은 지덜이 행헌 수법였제잉. 3주차에 반전이 인난다. 당권파가 유시민 계파에게 경선부정 조사를 받긋다구 나선것이제. 근디 유시민과 심상정, 노회찬은 으땠나? 쟤덜 말에 따르믄 죄를 지은 놈이 목을 쳐달라구 칼을 지덜 앞에다 내놓았는디 조사를 안허긋다네. 그리고 이어지는 한걸레의  망동. 당선파의 경선부정물증을 잡긋다고 기사에 선포하자 으떤 네이버 누리꾼의 댓글은 요상황을  한문장으로 정리혀준다. " 그럼 여태 물증도 없이 심증만으로 떠들었다건가?" 
2012년 통진당 내분사태로 진보세력이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어있다는걸 알아챈 보수세력은 지편인 헌법재판소를 부추겨  통진당 강제 해산이라는 염을 달성헌다. 4월 총선에서 획득헌 정당지지율 10%에서 5%가 당권파의 지지표인디 다른 진보세력덜에게 배척당허며 이정희의 대선후보 중도하차로 갈길을 잃어버린다. 민족통일세력은 같은 진보세력이 이름붙여준 종북으로 낙인찍히며 도저히 동행헐수읎는 세력으로 배제되었제. 사람덜 뇌리에 종북을 뚜렷이남긴 요사태는 통합진보당을 불태우고 다음피해자로 예정되어있는, 당권 싸움이던 민주당에 옮겨붙고 이해찬이 매카시즘을 외친다음에야 일단 꺼졌다. 매카시즘은 종북몰이 퇴치에 쓰라고 배운건디 통진당 종북몰이에 침묵허던 양반이 지집인 민주당에 불이 옮겨붙자 불이야 고때서야 꺼내든거슨 시커먼 속이 너무 보이제잉.   과거 한편이던 진보세력이 민족통일세력 =종북세력이라구 한달내내 떠들어준 주장을 보수세력은 이어받아서 싸잡아 진보세력=종북으로 중도층 뇌리에 각인혔다. 진보세력의 뻘짓거리에 박근혜는 문재인을 가까스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수있었제. 저간의 사정을 알고서두 닭뇬의 호화만찬을 비판헌디 유시민을 활용허는가? 유시민이 만약 2012년에 입닭치고 있었으믄 야권은 정권교체에 학실히 성공혀부렀당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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