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대통령될 관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 정도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통일 되면 대통령 따윈 없어지게 되니까.
유시민은 바락바락 정통적인 방법으로 참여당을 궤도에 놓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다 실패하고 있다.
민주당 쓰레기들과 손학규 때문이다.
항상 진실은 이렇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비춰지고 이미지 조작질을 많이 한 놈들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 손학규의 정체는 이명박과 같다는 것이다.
이명박 찍은 볍신들은 이명박이 이렇게 후안무치할 줄 몰랐다. 손학규도 똑같이 할 거라는
사실을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니 여전히 볍신인 것이다.
민주당은 조직적으로 참여당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대권에 눈이 어두워 손학규를 대통에 올리려고 친이계와 손을 잡고 말았다.
언제부터 손을 잡았는진 알 수 없으나 그 증거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명백하게 드러났다.
선거의 특이점을 꼼꼼히 살펴보면 뭔가 위화감이 들 것이다.
이길 수 없는 데서 이겼고, 질 수 없는 데서 졌다. 이 뜻은 조작이 있었다는 것이다.
상례에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부정개표. 그 주체는 친이계이고
선관위와 여론조사기관, 방통위, 뭇 언론들까지 다 동원되었다.
부정개표를 하는 데 투표율이 뭔 상관일까?
투표율이 40%를 넘었는 데도 졌다. 설사 50%를 찍어도 진다는 거다.
이는 바뀐 투표함과 개표과정에서 발생한다. 정확한 건 모른다. 허나 정황증거는 명백하다.
이런 수준의 의심이 든다면 모든 개표과정을 다시 재검하고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그런데 안하다. 할 수 있는 건 야당 1인자인 민주당 뿐이다.
그런데 안하는 이유는? 같이 공모했기 때문이다.
이런 민주당과 손학규의 조직적인 비토 때문에 참여당은 클 수가 없는 것이다.
애초 결과를 정해놓고 하는 선거인 데 유시민은 이길 방법이 애초 막혀 있었다.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격이다.
지금쯤 유시민도 알고 있을 것이다. 조직적인 조작이 가해졌음을...
그래도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 그런 식으로 폭로전을 해봤자 자기만 다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런 폭로전은 우리가 해줘야 한다.
그래야 억울한 유시민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노통의 유지를 실현하려고
발버둥치는 게 너무나 안타깝다.
공룡과의 싸움이지만 목숨이 붙어있는 한 해 내야만 한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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