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월요일

경상도친노친문유시민 ::경기도가 예상을 빗나간 이유와 유시민 [11]

경기도가 예상을 빗나간 이유와 유시민 [11]
주소복사 조회 4553 10.06.03 00:24 신고신고
 적어도 유시민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이다.

경기도는 안양, 안산, 시흥 등 80년대 만들어진 대규모 공단을 끼고 있고 호남 사람들이 많이 정착하고 
살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구성 인구 중 호남 향우 규모가 40% 정도 된다고 들었다.

유시민을 실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 특히 젊은 층들에게는 무엇보다 광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후보지만
 어찌됐던 기호 8 번 참여당을 달고 나왔다. 호남의 민주당 사랑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무엇보다 
유시민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관계 또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조금씩 격차가 좁혀 지고 있다니 희망의 끈을 노을 수는 없지만 정말이지 노무현의 정치 철학을 가장 잘 실현
시킬 수 있는 유시민이 이 번 선거에서 패한다는 것은 유시민 개인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도 뼈 아픈 
상처가 될 것 같다.

기권한 사람을 그대로 나둔다는 것은 정말이지 황당하다.

선관위가 작정하고 문수를 위해 그냥 놔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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