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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은 경상도 안동에서 태어나고 전라도에서 성장한 경상도 사람이다.
그러나, 아버지 때 목포로 간 개상도집안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역시, 아니나 다를까,
권노갑이 결정적 순간에 개상도2중대 두목 문죄인 편에 붙어 정동영과 천정배를 비난
하는 사냥개짓을 하고 있다.
개상도 피는 이토록 지독하다.
전라도나 다른 지방 사람들이 개상도나 다른 데로 가서 살게 되는 경우, 거기서 태어나 성장한 그 자식들은
당연히 자연스럽게 그 지방 사람들이 된다.
그러나 개상도를 뿌리로 하는 것들은 결정적 순간에 이처럼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개상도문둥병이란 고질병을 드러
낸다는 것!
고려 때 김부식이 그랬다.
개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개성사람이었음에도
철저하게 자신의 뿌리인 신라개쌍도세력의 이익을 대변했다.
다시 한번 말한다
짐승은 거둬도 머리 검은 보리문댕이는 절대로 거두면 안된다는 진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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