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일요일

경상도친노친문유시민 ::서프라이즈의 재정위기와 손학규 그리고 유시민] [3]

[서프라이즈의 재정위기와 손학규 그리고 유시민] [3]
주소복사 조회 291 11.06.02 15:24 신고신고
서프가 다시 원형을 찾기 바란다.


빗나간 서프라이즈의 몰락

이명박을 응징하기 전에........
민주당 지원부서(정치웹진)로 전락했으니 민주당+손학규에 SOS를 보내라!!! 



인터넷 정치웹진 서프라이즈가 재정위기에 처했다.
후원업체가 격감하고 회비내는 회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서프라이즈 후원기업을 가만히 안두니 기업후원은 줄 수 밖에 없을 것이지만
그런데
왜 회원의 회비수입까지 급감하고 있을까 ?
원래 탄압을 받으면 개미들의 의로운 지원이 늘게되어 있다.
그게 상식이다.

국민참여당이 강자의 프레임에 갇혀 김해을재보선으로 두들겨 맞아도
회원수가 늘어났고 펀드가입자수는 급증했다.
그게 맞다.

그런데 서프라이즈는 정부에 두들겨맞으면서도 회원의 이탈 현상이 나왔다.
종로에서 왼뺨 맞고 한강에서 나머지 오른빰마저 맞은 격
아구통 돌려지고 뒷통수마저 까이는 것은....
왜그럴까 ?

숱한 이유가 있을테지만

강자프레임으로 창틀을 갈아끼운 것(창틀교체공사)이 대표적 이유
주로 야권의 강자(민주당/손학규)위주의 논점으로 이행한 것이다.
서프라이즈 사장 신상철(독고탁)은 이치에 맞게 말은 비단결처럼 하지만
유까논객들을 사냥개처럼 풀어 유시민을 물어뜯고 할퀴었다.
사냥개의 목줄은 풀어 상대의 목덜미를 위협하게 하면서
괜찮으시느냐고 묻는 위선적 행위를 교묘하게 구사해왔다.
(얼마나 그랬으면 노무현후원회장이라는 이기명씨도 그 트렌드에 휩쓸려
유시민물어뜯기에 거들고 있다)

유시민은 대한민국 정치의 마이너리티....
유까가 되어 물어뜯는 순간 메이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시대의 진실은 변방에 있고 마이너에게 있다.
기득권을 쥔 대세를 점하는 세력들이 외면하는 바로 그 진실이.........
유시민은 시대의 바로미터다.
유시민은 정의를 갈구하는 시민의 총화다.
옳고 그름의 바로미터고 마이너와 메이저의 바로미터다.
사회의 헤게모니를 보수가 장악하고 있는 이 시대
강자(보수)를 공격하는 모든이는 마이너가 되는 것이다.

서영석의 서프라이즈에서 신상철의 서프라이즈로
서영석은 유빠의 대명사다.
신상철이 유까의 대명사이 듯.
양극단을 피하고 중용을 취하라는 것은 개에게나 줘버릴 얘기다.
시시껄렁한 중도론 중용론은 치워라. 
가장 정의쪽으로 편향된 것이 가장 공정한 것이다.
유시민이 마이너 포지션인 이상 유시민과 함께 행보를 해야 하는 것이다.
어찌 유시민 일개인이 기준이 될 수 있겠는가라며
게거품을 물기전에 유시민을 공부해보기 바란다.
유시민을 지지하는 15%의 세력들 가슴에 무엇이 있는지 디벼보기를 바란다.

노빠와 유빠는 동일하다
많은 이가 이러저러이유로 노빠와 유빠가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노란 지남철과 빨간 지남철의 차이일 뿐
어느 지남철이든 쇳가루만 갔다대면 착달라붙는다.
"노지빨지가 쇠를 끌어당기는 것으로 하나이 듯.....노빠유빠가 정의를 바로세우자는 것으로 하나인 것"

추한 서프는 되지 말아야 한다
몇일전 서프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기명 후원회장이 두번 연속으로 마치 노망든 사람처럼 유시민을 힐난하는 글을 올렸다.
평소 깊이 있는 글을 새기던 그의 논조와는 너무 생뚱맞았다.
노무현대통령의 고향에서 실패한 것을 모조리 유시민에게 화풀이하는 모양의 글이었는데
댓글의 80%가 이기명회장의 글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올라오자
이기명이 했든 서프에서 했든(둘중의 하나가 저질렀을것)... 그런 댓글을
바로 삭제해 버리는 것이 포착되었다.
유빠를 광신도라 했으니 "유시민을 힐난하는 것"에 대한 비난글은 광신도의 글로 매도하고
지워버리는 모양이었다.
이런 행태에 대해 다시 회원들은 댓글로 분노를 표시했다.
이 얼마나 추잡한 일인가.
훌륭한 이기명 후원회장마저 시궁창으로 쳐박는 서프의 몰골이라니.......... 
이러고도 온전하길 바라는가.....
제발 사라지더라도 추해지지는 말자.

서프라이즈는 원형을 회복해야한다
유빠로 돌아와야 한다.
유시민의 잘못을 지적하되 그가 가진 정신을 훼손하는 지금의 망동을 그쳐야한다.
지금 서프는
유시민이 가진 시대의 진실을 "강자의 프레임"으로 뭉개고
자기들이 욕하는 조선일보식 전법을 유시민과 지지자에게 적용하는 이율배반적 행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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