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3일 수요일

<펌>민주세력의 암세포 유시민과 유빠들을 그냥 버리고가자!! [1]

<펌>민주세력의 암세포 유시민과 유빠들을 그냥 버리고가자!! [1]
주소복사 조회 19 11.05.08 13:43 신고신고
서프에 유시민론을 쓸 때만 해도, 김해을의 야권단일후보 논란 때만 해도, 유시민
에게 비판적이었으나 애정이 있었다.

남들이 다 말하는 대로 유시민은 범야권 정치인으로 소중한 자산이며, 그를 지지
하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범야권 지지자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유시민과 그 지지자들이 어떤 잘못을 해도 비난보다는 비판을 했다.

이후 김해을이 이봉수로 단일화 된 뒤에는 일절 유시민과 국참당에 대해 글을
쓰지도 않았고, 반대로 이봉수 당선을 위해 야권이 단결해야 한다는 격문 비슷한
것 까지 올렸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유시민과 그 지지자들, 그리고 야권지지자들을 향해 작심하고
이 글을 쓴다.

따라서 이 글은 찬반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고 유시민 세력에게 심한 욕설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라도 이제 이 글을 써야 한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이명박 돌격대가
밀려난 반면, 박근혜는 신발끈을 조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시민은 범야권인가? 유시민 지지자들과 그 세력에게 조금의 애정이라도
남은 사람들은 유시민과 그 세력을 범야권이라고 한다.
나는 단언코 이제 그와 그 세력이 범야권이 아니라는데 표를 던진다.
그는 아니며 그 세력도 아니다.

현재 국민참여당 당원이 45,000이라는데 이들 상당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
했던 사람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 중 최소 70%는 그 출신지가 영남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프나 아고라 등에 유시민론을 설파하는 대다수, 즉 거의 90%는 영남출신
으로 보인다.

이들은 노무현 이전에는 절대로 친 민주당 세력이 아니었으며 노무현과 유시민
때문에 진보연하는 세력으로 둔갑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의 대다수는 진보세력이거나 친민주당 세력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 아니다.

공공연히 인터넷 게시판에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그것이 어떤 의미가 내포된
것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인터넷 게시판이란 불특정 다수가 접속하는 공공의
장소이다.

이곳에선 영남인도 호남인도 충청인도 수도권도 국문법에 맞는 표준 한글을 사용
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그런데 유독 친조선일보나 한나라당 게시판, 등 이명박 우호 사이트의 댓글들은
영남사투리가 다반사다.

서프도 마찬가지다. 유시민 지지글이나 반대글의 댓글들 중 유독 유시민 지지성향
의 댓글들은 영남사투리가 다반사로 쓰인다.

이런 행태는 작심하고 쓴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버릇이다.
그냥 무의식중에 그렇게 쓰고 만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유시민이 특정지역에 매몰된다는 것을 자각하는 이는 드문
반면, 그런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독 호남비하 용어를 더 자주쓴다.

용어의 사용으로 그들을 재단하지 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서프 유시민
지지자나 기타 유시민 지지사이트의 글들 중 민주당에 우호적인 글은 눈을씻고
봐도 없으며 적대감만 가득하다.

이런 글을 쓰는 유시민 지지자들은 유시민 반대파들의 유시민 죽이기에 대한
대응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유시민에 반대하거나 우호적이거나 할 것 없이,
유시민보다는 다른 야권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김해선거 이전엔 지금
처럼 유시민에게 적대적이지 않았음에도 유시민 지지자들은 노골적으로 이런
사람들까지 적대시 했었다.

즉 반대급부적 상황이 아니란 거다. 그들은 참여당 창당 시 부터...
아니 창당 전부터 민주당은 함께할 수 없는 당이라고 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지칭했었다.

또 참여당 창당 후, 그리고 유시민이 입당하고 경기지사 후보를 천명한 후, 단일
후보 경선과정과 낙선한 후, 대표가 된 후, 김해선거 과정과 이봉수 패배 뒤까지
의 상황전개를 살피면 유시민과 그 지지세력에게 민주당은 거악의 상징이었다.

범야권의 연대나 또는 통합, 그리고 선거에서의 단일후보가 지향하는 목표는
하나다.

이땅에 진보 개혁세력에게 결고 넘기 힘든 거대세력인 수구보수 세력에게 밎서
싸울 수 있는 결집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목표가 달성되어야 총선도 승리하고 정권탈환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길을 찾으려고 논쟁도 하고 힘겨루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목표가 달성되어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는 우리 모두의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현 유시민 세력과 하나됨으로 그 같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난 단언코 아니라고 본다.

유시민 지지자들에게 범야권의 단결된 하나의 힘은 오로지 유시민을 위해서만
필요하다. 유시민 외에 어떤 정치인이건 정당으로도 이 단결된 힘이 모이는 것은
보아줄 수 없다.

그들은 궁물이고 지역패권에 복무하는 자이고 변절자고 철새고 배신자들이다.
따라서 유시민 말고 그런 힘을 사용하려 한다면 단언코 막겠다고 한다.
차라리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하고 막근혜가 대세가 되더라도....

유시민 지지자들은 말한다. 유시민 말고 누가 영남권에서 득표력이 있느냐고...
유시민의 10%대 지지율을 버리고 과연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느냐고 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유시민이 가진 힘을 무시하면 '나만 망할 것 같냐'고 협박한다.

전국에서 자력으로 참여당은 단 한곳도 당선시킬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호남을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민주당 등 야권 후보를 낙선시킬 수는 있다고 몽니를 부린다.
대통령 선거에서 유시민 지지세력인 20~30대를 투표장에 견인하지 않으면 절대로
야권후보가 이길 수 없고, 이들 젊은 층을 투표장으로 견인할 수 있는 현실적 힘은
오직 유시민만 갖고 있다고 윽박지른다.

이들에겐 정책도 없고 비젼도 없으며 오직 유시민으로 계산된 정치공학적 판단만
으로 유시민이 야권의 엄청난 재산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에게 말한다.
1. 유시민 말고 야권 단일후보의 영남득표력에 대해...
유시민이 강력하게 비토했어도 김대중은 1997년 선거에서 영남권 평균 13%의
득표를 올렸고 대선에서 승리자가 되었다. 따라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기서 언급
할 필요도 없다.

내년 선거는 그럼 어떨까? 일단 유권자 분포도가 1997년에 비해 현격하게 다르다.
또 지역색 투표성향은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정길은 민주당 후보로 정면승부를 했음에도 부산에서
45%대의 득표율을 올렸다.

또 예전과 다르게 곳곳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기초의원이나 기초단체장에도 당선
되었다. 거기에 한나라당의 탈인심에다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동남권신공항 사건
등 이 정부에 직접적 타격을 가한 사건들도 있다.

반면 한나라당 후보가 박근혜였을 경우를 상정하면 이명박 보다 더한 표쏠림 현상
도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 반대도 전혀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박근혜에게 비 우호적인 젊은층
과 주부들의 반 박근혜로의 표쏠림 현상이 그것이다.
더구나 야권 단일후보라면 현실적으로 민노당 지배지역으로써 민노당 지지층이
다수인 울산 창원 등 국지 전투에서는 절반 가까운 유권자들의 표도 기대할 수 있
을 것으로 본다.

2. 공고한 유시민 지지층 평균 10%를 도외시 할 수 있느냐에 대해...
작금의 여론조사에서 유시민 지지층으로 10%가 나타나는 점을 100% 용인해도 이
10%가 유효 투표수로 볼 수는 없다. 특히 적극적 투표층인 40대 이상에서 유시민의
지지율은 평균 5%대도 안 되는 보잘 것 없는 수치다.

또 20~30대의 지지율이 비교적 높다고 해도 이들이 투표장에서 적극적으로 표심
을 행사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더구나 이들 20~30대의 유시민 지지층 중 '유시민 아니면 안 돼' 세력은 유시민이
아니면 누구라도 기권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다시말해 적극적 유시민 지지층 중 투표장에서 표심을 행사할 유권자 수가 전체
유권자 5%로 보면 된다는 말이다. 이를 표수로 환산하면 약 200만 명에 가까운
수치이다.
이들이 전부 범야권 후보자를 비토하고 기권했을 때 범야권 후보가 입는 데미지는
200만 표, 반대로 한나라당 후보를 찍었을 경우 400만 표다.
물론 박빙의 선거전에서 이는 대단한 손실이다.

그러나 이들 적극적 유시민 지지층 5%는 계산일 뿐이며, 실제 가득효과나 가감효과
는 100만 표 안팍일 것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이는 현재의 유시민 지지율이 그가 내년에 대선후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어진다
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유시민 광적 지지층 100만 표가 소중하다고 유시민을 안고 갔을 때
범야권 후보가 입는 대미지는 아마도 이의 10배는 상회할 것이다.
유시민이 범야권 단일후보 경선전에 출마하면서 벌어질 유시민 지지자들 야권후보
죽이기의 극악성을 계산하면 그렇다.

3. 유시민 아니면 20~30대를 투표장을 견인할 수 없다...
이거야말로 천만의 말씀이다. 차기 대선은 FTA가 현실화된 대한민국에서 벌어진다.
내년 선거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농축수산인 900만 명에 이들 자녀들까지, 더구나 한미
FTA 협정안까지 비준된다면 피해를 입게 될 의약계, 금융계, 서비스계의 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과 그 자녀들, 더구나 이에 더해 대학등록금과 전세난, 젊은층의 취업난
까지, 선거이슈는 젊은 층이 도저히 강건너 불구경 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이 될
것이므로 투표율은 상상외로 높을 수 있다고 나는 본다.
즉 유시민 아니어도 젊은 층은 엄청난 선거열기를 보일 것이란 얘기다.

그래서다. 지금도 각 인터넷 게시판에서 범야권인 아군에게 충질하며 민주당을
불임정당 운운하고, 민주당을 궁물당 호남당 운운하며, 호남인들을 비하하고 민주당
지지층을 적대시하는 유시민 지지자들을 그냥 두고 가자는 것이다.

이들은 야권의 재산이 아니라 야권의 암적 존재이며, 단일화 세력이 아니라
단일화 방해세력이므로 이들과 함께 하여서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보다 이들을
버리고 가면서 얻는 시너지 효과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997년 대선에서 이기택 조순 이부영 등과 합세한 이회창은 이들을 버린 김대중
에게 졌다.

이기택 조순의 당시 민주당 세력이 가진 힘이 실제로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했음
이다.
이후 이를 깨달은 이회창은 이들을 팽 시켰고, 이회창에게 팽을 당한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민국당을 차렸음에도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해 끝내 정치권에서
사라져 갔다.

지금의 유시민 세력이 지금과 같이 야권의 힘을 분열시키고, 민주당과 야권에
소속된 정치인들에게 극악한 저주를 퍼부으며 힘빼기를 하는 것을 끝까지 용인
할 수는 없다.

이래서는 이들을 범야권이라고 부를 수도 없으며 우군이라고 칭할 수도 없다.
그들이 절대로 변할 수 없다면 이제 그들을 버리고 가자.
여권의 전열정비를 위해서...

번호 46650  글쓴이 화씨911 (limdoo1)  조회 1427  누리 233 (283,50, 52:23:18)  등록일 2011-5-6 18:35
대문 41 신고
유빠들아 촉새가 말하길,
한나라가 정권 잡아도 안망한다며... 
LH공사빚이 수십조이고
20조 나라빚내서 낙동강에 뿌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20조 더 뿌린댄다.
재벌들은 돈을 수십조씩 쌓아 놓고
서민들은 굶어죽다 시피 하고 있고
이게 안망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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