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3일 수요일

한나라당 기쁨조 부대 유촉새... [1]

한나라당 기쁨조 부대 유촉새... [1]
주소복사 조회 21 11.03.25 09:57 신고신고






유시민의 <김대중사모곡>은 5공정권의 이근안식의 더러운 정치고문이다...
  
유시민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가관입니다... 이럴때 쓰는 한자성어가 딱 떠오르는데 그건 바로 <목불인견>에 <지록위마>입니다...유시민은 착각을 해도 지금 엄청난 착각의 구렁텅이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정확히,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유시민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경기도지사를 스스로 말아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야5당이 전폭적으로 유시민을 밀어줬음에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를 한나라당 김문수에게 너무도 쉽게 헌납해주었습니다.


고성국 정치 칼럼리스트는 3월3일에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야권연대 대토론회>에서 유시민의 패인을 아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경기도 지역 시장과 군수는 민주당의 압승이었는데 유독 유시민만 혼자서 거의 20만표 차이로 김문수에게 대패한 요인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호남사람과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 유시민 행보를 보면, <호남 끌어안기 전략>과 <김대중 사모곡>을 전면에 들고 나서는 형국으로 보입니다...
며칠전에는 유시민이 아주 각오를하고, 김대중선생의 국립현충원 묘소를 참배했다고 하는데, 필자는 유시민의 <악어의 눈물쇼>를 보면서 유시민이 한없이 측은해 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던 민주주의의 척박한 시베리아 벌판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성공시켜 안착해준 호남사람들이 과연 누굽니까? 민주주의는 없고 독재와 영남패권만 존재하던 비상식이 판치던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라는 씨앗을 만든 가장 강력한 민주세력의 성지이고 자랑스런 김대중을 배출한 정의의 상징지역이 호남이 아니던가요!!!
 이런 호남사람들이 김대중선생을 능멸하고 하야하라고 요구하면서 거의 미쳐서 실성해버린 유시민을 다시 받아줄 가능성은, 99.9999퍼센트 없습니다.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승만의 315부정선거와 10년 이상의 독재정치를 종식시킨 마산항쟁의 시발점도, 마산으로 공부하러 온 전북출신의 중고등학생의 최루탄 사망사건에서 촉발된 것입니다. 또한,  87년 610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결정적인 원인도 전두환 영남패권의 군사독재에 온몸으로 저항하다가 수백, 수천명의 고귀한 광주시민의 선혈을 땅에 뿌렸기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610 항쟁에서는 연세대 이한열씨의 숭고한 죽음과 그 이한열의 고향이 광주전남출신이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늘 언제나 호남인들은 독재와 이 나라의 불합리와 싸웠고, 민주와 정의를 추구했던 깨어있는 선각자들이었습니다. 여기에 김대중선생의 출현과 대통령 당선은 호남인들에게 자랑스런 <철십자 훈장>이라는 역사적인 명예를 심어주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DJ의 햇볕정책과 더 많은 민주주의의 혜택을 계승시켜달라고 호남사람은 영남사람 노무현을 90퍼센트가 넘게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습니다.
  
이렇듯, 긍지와 자부심으로 똘똘뭉친 호남인들의 뒷통수에 비수를 꽂으면서 신영패주의에 몰두한 사람이 바로 노무현이었고, 그 참여정부에 부역한 영패주의자중에서 가장 호남혐오에 열을 올린 당사자가 유시민과 문재인이었습니다...공교롭게도 유시민과 문재인은 국민참여당이라는 같은배를 타고, 여전히 구태의연한 <반호남 친영남>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반김대중, 반호남>이었고,  <친영남, 친노유빠전략>을 가지고 한나라당과 대연정 구걸이라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코미디 정치 사기극을 진두지휘한 개혁사기꾼이었습니다.

 



노무현학습효과로 이미 호남민중들은 유시민의 정체를 다 파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현명한 투표를 하는 께어있는 호남민중들이 다시한번 <노무현>처럼 영남사람 유시민을 지지할거라는 망상을 접어야 할 것입니다. 호남인들은 유시민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호남민중들의 정서는 <유시민을 찍느니 차라라 박근혜를 찍겠다>는 정서가 아주 팽배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민주당에서 박근혜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말미암아 호남인들은 내년 대선까지 매우 초조한 마음을 달랠길이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유시민에게 <묻지마 지지>를 해줄 어리석은 호남인들이 아닙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막강한 이순신 함대를 만든 사람들이 호남민중들이었고, 조선 의병군에서도 목숨받쳐서 가장 많이 싸웠던 김덕령을 비롯한 의병들도 호남이 제일 많았습니다... 호남인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호남에 공장과 공단 몇개 만들어주라는 경제적인 요구가 아닙니다. 진정코 호남인들이 대한민국에 원하는 것은 이 나라의 정의와 진보 그리고 더 많은 민주주의의 혜택입니다.
이런 것을 영패주의자 유시민 패거리들은 전혀 모르고 있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신영패주의자들은 <호남표>를 낼름 받아먹으려는 하이에나와 이리떼처럼 코를 끙끙거리면서 민주당과 호남인들에게 삥뜯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죠...
 
 
유시민과 노유빠 영패주의자들에게 민주당 지도부는 단호해야 합니다.더이상 친노유빠와 조국교수의 강남좌파들에게 민주당의 지분을 양보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친노유빠와 1개를 거래하더라도 공정하고 <give & take>전략을 가지고 정치협상을 벌여야 민주당이 호남과 수도권에서 큰 지지를 받을수 있습니다.
 호남인들에게 <노무현학습효과>는 엄청난 공부가 되었으며, 자기반성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번다시 영남 사기꾼들에게 속으면 안되겠다는 자각과 깨달음을 호남민중들 스스로가 알아차렸던 것입니다.
더이상 호남인들은 <제 2의 노무현>을 원하지도 않고, 신영패무리들과 친노유빠세력에게 표를 몰아줄 생각이 없습니다...그런 이유로, 유시민패거리들이 김대중선생의 국립현충원 묘소에서 읍소한 정치적 쇼에 감동을 받을 호남인들도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친노유빠와 유시민일 것입니다...


<국민참혀당 노유빠 완장을 차고, 한나라당 기쁨조를 자처하고 있는 촐당대는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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