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時民 "박근혜·이명박 대통령돼도 나라 안망한다"
유시민의 추억 "김대중 집권 가능성 0%"
뒤따마칼람 | 2007-0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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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한나라당 집권 가능성 99%"라는 발언을 듣고보니 10년전 유시민의
발언이 생각나는군요.
당시 유시민은 '반김대중'의 선봉에 서며 제3후보론을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우리 경상도'에서 허락하지 않는 후보는 집권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대가리수 많은 경상도가 김대중을 혐오하기 때문에 김대중을 내세우면
100% 진다는 논리입니다.
유시민의 문제가 뭐냐면, 자신의 고향친지 그리고 동네사람들만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유시민의 고향친지들과 동네사람들이 뭐 대단한 종족이면 말도 안해요.
수십년간 군사깡패와 독재자 그리고 집단살인마를 지지했던 정신병자들이 우글거리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평균을 현저히 낮추는 '국가적 수치'인 종족이 바로 유시민이
속해 있는 종족이죠.
그런 종족만 대변하는 유시민의 정치행태가 정상일리가 없지요.
정권교체시절 지치지도 않고 김대중만 물고늘어지며 '집권가능성 0%'라는
저주만 쏟아냈던 유시민은, 김대중이 정권교체에 성공했으면 창피해서라도
찌그러져 있을법 한데 더욱더 거품물고 국민의정부에 악담을 퍼부었지요.
심지어 국민의정부 말기에
김대중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지자 대통령을 향해,
"나같으면 창피해서라도 하야한다. 뭔 욕심이 그리 많아서 청와대에 눌러앉아 버티냐?"
며 "인기없는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지지율 10%대인 노무현에게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임기말 지지율 30%는 노무현의 10%대 지지율과 노무현의
정치적애비 김영삼의 14%를 합친것보다 많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임기말 지지율이 그렇게 높았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임자 김영삼과 후임자 노무현이 워낙 빙신같은
지지율을 보였기 때문에 30%정도가 높아보이는 것이지,
대통령 지지율이 30%면 국정수행이 어려운 지지율이지요.
다시말해서 임기말 '식물인간'이 되었던 김영삼의 예를 보듯이,
10%지지율 노무현은 유시민 주장대로 청와대에 삐대고 앉아있을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쪽팔린줄 알아야지.
그런데 유시민은 왜 '졸라게' 창피한 노무현에게는 하야를 권유하지 않나요?
사람이 이토록 잔인할수 있나요? 사람 엿먹이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더 버텨봐야 손가락질만 당하는 '국민적수치' 노무현이 계속 청와대에서 개기게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유시민은 정녕 '지능적 반노'인가요?
어쨋든 "김대중 집권 가능성 0%"라 말했던 유시민의 주장이 100% 틀렸듯이,
"한나라당 집권 가능성 99%"라 말한 최근 발언도 100% 빗나갈게 확실합니다.
유시민과 노무현같은 또라이들때문에 한나라당 집권 가능성이 99%지,
그들만 떨궈내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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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실체를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을 폄하하고 국민의정부 내내 저주를 퍼부었던 유시민이란
개쌍도 패권주의자의 망언을 보고도 그런 기회주의자를 지지한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속이는 비양심적 행위이다.
노무현이 정치적 코너에 몰려 있을때 과연 유시민이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임한 놈이라면 응당 적극적으로 노무현을 방어하고
자신이 총대를 매고 감방에 쳐 들어갈 각오하고 쥐색끼와 정면으로 각을 세웠어야 했다.
그렇게 했어야 유시민이 진정한 노무현의 충신이고 노무현의 유지를 계승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유시민은 어떻했었나?
자신에게 혹여 불똥이 떨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 하면서 대학에 돌아다니며 정치연설로
자신의 입지만을 세우며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했고, 급기야 노무현에 대한 검찰소환
소식이 전해지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강의를 포기하고 깊은 침묵속으로 빠져버렸다.
잠수를 타버린 것이다.
결국 노무현은 자신의 가족과 측근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말았다.
노무현이 서거하자 유시민이 가장 먼저 한 행위는 잽싸게 상주가 되어 노무현의 죽음을
가장 슬퍼하는 쇼를 하면서 자신들의 추종세력 규합을 위해 절치부심한 사실이다.
노무현 추모제에 나온 세력들은 한결같이 노란모자나 손수건에 '시민광장"이란 로고를 새기고
있었다.
마치 자신들이 노무현추모제 주도세력이며 유시민이 노무현의 계승자 인것처럼 보이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었던 것이다.
유시민은 위에서 본 바와같이 철저한 호남혐오증 환자이며 개쌍도 패권주의자이다.
유시민이 진정으로 노무현의 유지를 계승한 놈이라면 지역통합을 위해 민주당에 복당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그러나 유시민은 민주당을 지역당이니,호남당으로 폄하하면서 친노신당 창당 명분으로
삼고 있는것이다.
생전에 노무현은 신당은 성공 할수 없다고 신당창당을 극구 반대하였다.
지금도 유빠들,소위 유시민 추종세력들은 개쌍도 출신 유시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반민주적 이적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
이러한 종파분자들에게 절대로 부화뇌동하여선 안된다.
결국 자칭 영남 진보개혁세력의 속내는 결국은 개쌍도패권이다.
좀더 솔직해 지자.
호남출신에겐 절대로 대권을 넘겨 줄수 없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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