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즉석만남에 실패했다며 주먹다짐을 벌인 고교동창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로 주먹을 휘두른 김모씨(22)와 허모씨를 상호폭행 혐의로 30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3시쯤 신림동 길가에서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부킹'이 실패했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주먹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휴가를 나온 '말년병장' 허씨와 고향친구인 김씨는 회포를 풀기 위해 29일 밤 신림동의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김씨 일행은 종업원의 주선으로 수차례 즉석만남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새벽 3시까지 헛물만 켜고 나온 김씨가 "심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서울 여자들이 좋아하겠느냐"며 실패의 화살을 허씨에게 돌렸다. 이에 발끈한 허씨도 "너는 뭐가 잘났느냐"며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다짐까지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나도 니들처럼 ,더욱더 개좃나게 억울한거 올려 줄려다가 ,,
봐준다 ㅋㅋㅋㅋ,더 간첩이라고 ,국정원에 신고하고 , 좃나게 오늘밤에
울고 ,지역감정이라고 할꺼 같아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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