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3일 수요일

어쩌다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호남에서 외면받게되었나 [6]

어쩌다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호남에서 외면받게되었나 [6]
주소복사 조회 111 12.10.20 02:45 신고신고
세상 살다보니 수십년 민주당 절대지지 지역이었던 호남에서 민통당을 외면하는 기현상이 발생해버렸다.

무소속 안철수가 민통당 대선후보 문재인보다 압도적으로 지지받는 이 현실..
지역주의를 타파하자고 하다니 본인이 타파대상이 되어버린 민통당과 문재인후보...
1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모바일로 선택한 대선후보와 정당이 어쩌다가 이렇게 몰락할수 있는가?
분명히 모바일경선은 국민을 대표한다고 했는데 말이다.. 결론적으로는 모발 경선은 민심을 반영하지 않은것이다.

이미 호남에서 조차도 버림받았다면 유시민이 나꼼수에서 말했던것처럼 문재인은
전국 어디에서도 지지받지 못하는 대선후보가 되어버린것이다.

모바일경선과 단일화만이 승리의 길이라고 떠들었던 민통당 친노계파들... 당신들이 망쳐놓은것이다.
친노갈등은 없다고 그렇게 현실을 외면하던 당신들은 지금 뭘하는지 참 궁금하다.

호남이 당신들이 선택한 후보를 버린 의미를 찾지 못하면 대선후보는 커녕..
안철수한테 아름다운 양보를 해야할 판국이다.

15년 민주당 지지자로써.. 당신들이 만든 친노민주당은...

고려시대 공민왕처럼..
조선시대 고종처럼..
민주당의 역사가 저멀리 사라지게 한 공로자가 된것이다.
지역주의를 타파함과 동시에 친노계파도 타파한 호남의 선택이 참 신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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