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반생 노동자의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지금의 통합민주당을 바라보는 심정은 매우 착잡하다.
이 사람이 생각 할 때 이정희의 옛 민노당과 심상정의 옛 진보신당 그리고 유시민의 옛 국민참여당이 합당한 그 자체가 문제 아니라 통힙진보당으로 합당이 되고 나서도 그 세 사람은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은연중 암중모색 자신들의 정치적 세력을 키우기 위해 혈안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통합진보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세 사람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정치를 그만 두어야 통합진보당은 살아남게 될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방법은 오직 그것 하나 뿐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탈냉전 이 시대에 우리 노동자들도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과거에는 무슨 파업이니 하면서 우리 노동자들이 머리에 붉은 띠를 두루고 나와 "여싸. 여싸" 하면서 주사파적인 투쟁을 했지만 지금도 그러면 어느 쪽 사람들로 부터 우리 노동자들이 빨갱이로 매도가 된다.
그리고 미학적으로도 빨간색은 천한색이다. 그 빨간색은 거리의 여자들이 입술에 빨간 루즈를 바르고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객행위 하는 그런 색갈이다. 어느 정당이 빨간색 로고를 사용 하기에 참 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합진보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도 마찬가지다 나라의 발전과 분단 민족의 한을 풀기위해 정치를 하려고 하지는 않고 조직폭력배들 모양 무슨 파니 하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며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 정신이 없으니 도대체가 이 양반들이 정치인들인지 조직 폭력배들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 나라가 50년대에 비해서 경제는 무척 발전이 되었으나 정치는 50년대 그대로 머물러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제발 이제는 이 나라 정치인들도 정신을 차려서 정치다운 정치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나라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이 나라 국민들 정치 수준 발전에 장애물이 되는 몇 사람만 정치를 그만두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어쨌던 지금 통합진보당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정희 심상정 유시민 세 사람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정치를 그만 두는 길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나라 국민들의 정치 수준 발전을 위해서는 꼭 정치를 그만두어야 할 사람이 한 분 있는데 그분은 나라의 발전과 분단 민족이 화해상생 민족의 숙원인 한민족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정치를 그만두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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