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문재인하고 짜고 그뒤에서 경상도친노 박영선 박원순하고 짜고 ㅋ
이지랄하는거임 ㅋㅋㅋ 간철수도문재인처럼 경상도친노다보니 하는짓거리가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 젇치생명 끝날위기니 저런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 ㅋㅋㅋㅋ
"안철수·천정배가 좋은게 아니라 문재인 싫은 것뿐" 본문
"안철수·천정배가 좋은게 아니라 문재인 싫은 것뿐"
호남 민심 들어보니선거때만 찾는1회용 취급에 실망전국정당론도 실상은 호남배제강인한 리더십으로 포용 나서야서울경제 | 광주=전경석기자 | 입력 2015.12.01. 18:15
"야당이 호남을 선거 때만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것 아닙니까. 안철수·천정배·박주선이 좋은 게 아닙니다. 문재인이 싫은 겁니다."
1일 광주광역시 상공회의소에서 만난 한 직원은 이같이 광주의 민심을 전했다.
그는 "이들이 호남에서 인기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문 대표가 워낙 인기가 없어서 나타나는 착시현상"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와 전남 서남부 지역 85개 클럽을 관할하는 김윤세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총재는 문 대표를 향한 호남 민심 이반의 배경으로 '친노계의 원죄'를 짚었다. 김 총재는 "참여정부 시절 친노계가 호남 인물을 배제하고 안 키웠다"고 말했다. 지금 유력한 대선후보군으로 꼽히는 안철수·박원순·문재인 등도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이다. 김 총재의 생각은 "친노계의 전국정당론이 사실은 호남배제론이 아니냐"는 것으로 이어졌다. 전국정당을 표방하며 호남 인물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로타리클럽은 사업가들의 봉사활동단체로 김 총재의 생각은 호남의 여론주도층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생각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전 대표는 야당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호남물갈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한 지역방송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왜 호남만 물갈이돼야 하나.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체로 확대돼야 한다"며 "수도권을 포함해 모든 곳에서 공정하고 투명히 평가해서 민심이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공천을 주는 게 옳다"고 말했다. 또 "야당이 호남을 일회용으로 쓴다는 것은 가슴 아픈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광주 시민들이 야당 대표에게 요구한 리더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보인 강인한 리더십이다.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 근처에서 만난 김민국(56)씨는 김 전 대통령이 크게 양보하면서 '꼬마민주당' 이기택 대표를 포용하던 기억을 되살렸다. 그는 "그게 리더십이고 주변에서 그런 양보를 반대해도 강행하는 것이 지도자인데…"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김씨는 "친노계가 불만을 가져도 문 대표가 호남 인물들을 품어야 한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전경석기자 kadak@sed.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